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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시어머니와 30년 동거, 돌아가신 직후에…"

뉴시스

입력 2025.05.02 00:00

수정 2025.05.02 00:00

[서울=뉴시스] '편스토랑' 전인화. (사진 = KBS 2TV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스토랑' 전인화. (사진 = KBS 2TV 제공) 2025.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전인화가 돌아가신 시어머니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배우 기은세가 존경하는 선배 전인화를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은세는 전인화에게 직접 만든 6가지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식재료는 물론 간, 플레이팅까지 전인화의 취향을 맞춘다.

전인화 역시 매 코스 음식을 맛볼 때마다 진실의 리액션과 섬세한 맛 표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기은세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인화는 "나는 처음 결혼했을 때부터 30년 동안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계시는 동안은 내가 요리를 많이 하지 않았다. 10여 년 전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때부터 내가 본격적으로 음식을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늦게 주방 살림의 재미를 봤다"라고 설명했다. 시어머니가 배우로 일하는 며느리 전인화를 위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것이다.

전인화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내 꿈에 나타나셨다. 사랑하는 아들(유동근) 꿈에는 한 번도 안 나오셨는데, 오직 내 꿈에만 나오셨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이어 전인화가 털어놓은 시어머니 꿈 이야기에 기은세는 놀라워하면서도 감동했다. 자세한 내용은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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