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개봉 첫 날 압도적 1위…천만영화 시동?
국내 최초로 원전 재난을 다룬 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 날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판도라'는 15만46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인 '라라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판도라'의 개봉일 오프닝 성적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인 '형'(13만6871명), '미씽: 사라진 여자'(13만9198명)의 개봉 첫 날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영화 '판도라'는 개봉 전부터 '부산행', '터널'에 이은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았다. 특히 극심한 재난 상황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려냈고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올 겨울,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다운 스케일은 물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 긴 여운을 주는 감동적인 드라마와 깊은 메시지까지 담아내 이번 주말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로,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가시'를 통해 재난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 완성도를 높였으며,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