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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17년 3분기 매출 1조7872억원, 영업이익 559억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5 16:00

수정 2017.10.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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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신모델 공급 확대에 따라 올해 3·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7년 3·4분기 매출 1조7872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9.1%, 영업이익은 171.9% 늘어났다. 지난 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은 33.4%, 영업이익은 71.9% 증가했다.

이번 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광학솔루션 사업이다.

광학솔루션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1조3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분기와 대비해서는 63% 증가한 수치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해외 전략고객의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LG전자 및 중화권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의 프리미엄급 신모델 출시와 함께 초정밀, 고성능 부품 수요가 증가했다”며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기에 혁신 부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무선충전모듈, 2Metal COF 등 신제품 판매도 함께 확대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4분기에 카메라모듈, 전장부품, 기판소재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전략 고객들의 신제품 판매가 본격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인 부품 공급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