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년고용’ 손잡은 부산 국립대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취업.진학.창업 박람회 개최

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지역 3개 국립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함께 나섰다.

부산대는 30일 넉넉한터 광장에서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한 '2017 부산지역 국립대학 취업.진로.창업 한마당 박람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대는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진로.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 단독으로 개최했다가 올해는 부경대, 한국해양대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여기에다 일자리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68개 업체도 동참해 취업.진로.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장에는 일자리 찾기와 관련해 취업관.진로관.창업관 등 특화된 별도 부스가 설치된다.

참여기관들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인재 역외유출 방지에도 힘쓰게 된다.

참여 공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교통공사, 부산지방공단스포원, 부산항만공사, 부산환경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화진흥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등이다.

대기업과 향토업으로는 롯데정밀화학, 현대글로벌서비스, 대선주조, 골든블루, 네패스, 넥센, 디티알, 벡스코, 성우하이텍, 세정, 센트랄, 오토닉스, 워싱턴국제교류센터, DRB동일,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덕산홀딩스, 부산신항만주식회사, 에어부산, 오스템임플란트, 화승 R&A.화승소재 등이 포함됐다.

이들 참여기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입사 노하우 등 채용과 관련한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기업은 채용 프로세스도 진행한다. 임부연 부산대 학생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 기여라는 국립대학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청년들의 인식 변화를 통한 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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