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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11:16

수정 2018.01.04 11:16

숭실대,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이윤상) 주관으로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3층 C4홀,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숭실대, 인천대, 인하대, 한경대 등 총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로 진학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전공체험관, 진학상담관, 직업인초청강연관, 적성탐색관, 동아리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대학이 직접 제공하며 중·고등학생이 관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어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학상담관은 본 4개 대학 외에도 단국대, 아주대 등 총 12개 대학이 운영하며 전공체험관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학과가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직업인 초청 강연관(서울 코엑스)에는 ‘월간 윤종신’ 백승학 대표, ‘블리자드코리아’ 이승용 차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입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 전반에 대한 고민을 풀어줄 예정이다.
동아리 체험관에는 연서회(캘리크래피&서예), 인스디스(힙합동아리) 등 총 8개의 동아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열린다.


이윤상 센터장은 “지금까지 대학 공동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중부권까지 폭넓게 포괄해 수도권 학생은 물론 중부권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려면 직업인초청 강연관 및 적성탐색관의 경우 온라인 사전 신청(선착순 80명)을 해야 하며 진학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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