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국토부, 합천댐, 보령댐 등 남부지역 댐 가뭄 해소때까지 긴축운영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합천댐, 보령댐 등 남부지역 댐 가뭄 해소때까지 긴축운영

국토교통부는 계속된 강우 부족으로 2월1일부로 합천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해 긴축운영을 강화하며 저수량이 낮은 보령댐 및 남부지역 댐의 가뭄 해소때까지 총력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1월30일 기준 전국 다목적댐 중 보령댐과 밀양딤은 경계단계, 주암댐은 주의단계, 부안댐은 관심단계로 관리중이며 저수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부족한 용수댐인 운문댐, 평림댐, 대곡-사연댐은 가뭄상황으로 관리중이다.

합천댐의 경우 작년부터 실제 필요한 용수만 공급하면서 저류 위주 댐운영을 계속해왔으나 작년 이후 강우량이 예년의 57%에 그치면서 댐 저수량이 주의 단계까지 낮아진 상황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홍수기 전까지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봄 가뭄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댐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앞으로 발표되는 가뭄 예·경보를 참고하고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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