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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노리는 화이트삭스, 하퍼보다는 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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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 AFP=News1
매니 마차도. © AFP=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전력 보강이 필요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FA 최대어들 가운데 브라이스 하퍼(27)보다 매니 마차도(27)에 더 신경을 쏟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해 100패(62승)를 당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28위에 그친 시즌이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화이트삭스가 이번 겨울 대규모 전력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화이트삭스는 현재 대어급 FA 선수 영입 경쟁에도 뛰어든 상태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는 단연 마차도와 하퍼다. 내야수를 노리는 팀은 마차도, 외야수를 데려와야 하는 팀은 하퍼에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다.

대체로 공수를 종합한 가치에서 마차도가 하퍼보다 근소한 우위를 보인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평가다. 화이트삭스도 하퍼보다는 마차도 영입에 좀 더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USA투데이의 칼럼니스트 밥 나이튼게일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이트삭스는 하퍼보다는 마차도 영입에 좀 더 관여하고 있고, 마차도에게 공식적으로 오퍼를 넣었다"고 밝혔다.

물론 하퍼 영입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튼게일은 "(화이트삭스가) 하퍼에게는 아직까지 공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지만,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에게 10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제시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트삭스는 둘 중 누구에게도 7년 이상의 계약기간을 보장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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