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UAE, 극적인 PK골로 바레인과 1-1 무승부
2019 UAE 아시안컵 개막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개최국 아랍아메리트(UAE)가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UAE는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세이크 자예드 스포츠시티에서 2019 아시안컵 개막전으로 열린 조별리그 A조 바레인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FIFA 랭킹 79위이자 대회 개최국인 UAE는 113위 바레인에 고전하다 패배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승점을 따냈다. 후반 33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3분 PK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UAE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바레인은 수비에 치중하다 역습으로 맞섰다. 전반은 0-0 무승부. 후반 들어서도 UAE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으나 바레인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23분 UAE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마쿠트가 문전에서 골문이 비어 있는 상황을 맞았으나 공을 허공으로 날렸다.
그러자 바레인이 먼저 골을 넣었다. 후반 33분 알 로마이히가 슈팅 이후 흘러나온 세컨드 볼을 오른발로 차 넣어 UAE 골망을 흔들었다.
패배 위기에 몰린 UAE는 파상공세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43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카릴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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