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황금돼지해 ‘목돈만들기’ 예금·적금만한 게 있나요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KEB ‘황금드림’ 골드바가 경품
IBK 특판예금 0.2%P 추가금리
신한 ‘두배드림’ 3.0% 금리우대
KB 자유적립식 ‘매일매일 적금’
우리 여행적금 최고 6% 고금리
NH는 금연 등 성공때 우대금리

황금돼지해 ‘목돈만들기’ 예금·적금만한 게 있나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목돈 만들기'에 관심이 뜨겁다.

저축 등 목돈 마련은 매년 새해 결심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옥션이 지난해 12월 총 1910명을 대상으로 '기해년 새해 소망'을 조사한 결과 '저축'은 16%의 응답률을 보여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에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되는 은행별 예금·적금 상품을 정리했다.

KEB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황금드림 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특판 정기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 적용금리는 1년제 최고 연 2.3%, 1년6개월제는 최고 연 2.4%다. 예금의 총판매한도는 1조원으로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고 하나은행 측은 전했다. 판매기간 중 총 2019명을 대상으로 황금돼지 골드바와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3월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2.29%의 금리를 적용한 'IBK W특판예금'을 선보인다.

△정기예금(3개월·6개월·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1년 만기) △단기중소기업금융채권으로 구성돼 있다. 단기중금채의 경우 30~364일 사이의 기간 중 일 단위로 고객이 만기를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로, 3월까지 판매한다. 상품 계약기간 중 △주택청약저축 10만원 이상 가입 △적립식예금 가입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2건 이상 △IBK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새해맞이 신규상품은 아니지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상품도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이 선보인 '두배드림 적금'은 새해 목돈 마련에 용이하다. 2년(24개월)제인 이 상품은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중 목표금액을 선택해 매월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달 금액을 납부하면서 꾸준한 저축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100만원의 경우 월 4만1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매월 10만원 이상의 금액이 12개월 이상 입금되면 기본 이자율(연1.5%)의 두 배인 연 3.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고 연 3.0%까지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이 판매하는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 적금'은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달 3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연속 5일 이상(연 0.1%포인트)이나 10일 이상(연 0.2%포인트) 저축하면 우대적용을 받는다. 기본 이율은 연 1.85%로 최고 연 2.45% 적용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이 선보인 '우리 여행적금'은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적용받는 상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본금리(연 1.8%)에 우리은행 우대금리(연 0.7%포인트)나 우리카드 특별 우대금리(연 3.5%포인트)를 적용받으면 최고 금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이며, 월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이밖에 우리 여행적금 가입 고객은 제주항공과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제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이 판매하는 'NH올원해봄적금'은 설정한 목표를 성공할 때마다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금연 등의 목표를 설정한 뒤 자사의 모바일 은행업무 플랫폼인 올원뱅크에 접속해 '해봄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적금에 바로 입금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목표 설정이 가능한 고객맞춤형 상품으로 효율성을 높인 데다 고객이 심리적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