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④ 유호정 "박성웅씨, 다음번에 제대로된 로맨스 합시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호정이 신작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박성웅과의 로맨스의 비중이 적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유호정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조석현 감독) 관련 인터뷰에서 "(박성웅과) 조금 더 로맨스가 있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박성웅이 그간 보여준 이미지와 달라서 너무 좋았다. 다른 역할인데 그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고, 박성웅의 다른 매력이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이 로맨스도 되네' 하는 것이 있었다. 조금 더 그렸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사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사랑도 보여줘야 하고 엄마 장미의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면서 "엄마와 딸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크고 공감이 많이가는 이야기다. 조금 아쉽지만, 그건 다음 번에, '우리 다음번에 제대로된 로맨스 합시다' 하면서 우리끼리 위안하는 걸로 마무리 했다"고 설명했다.
유호정은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주인공 홍장미 역을 맡았다. 홍장미는 찬란한 과거를 뒤로하고 홀로 딸을 키우며 사는 '싱글맘'이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 홍장미씨가 우연한 사고로 과거의 남자 명환을 만나고, 그를 통해 과거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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