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은나 의원(민주당·천안8)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자는 것이다.
특히 학생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고, 도박 폐해로부터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했다.
또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학생 도박의 예방·상담·치유 등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토록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독버섯처럼 도박이 번지고 있다”며 “교육감은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을 마련해 학교 차원에서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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