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권은희 "이제 조해주 거짓말·은폐 의혹 파헤쳐야 한다"

뉴스1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오늘 인사청문회가 열리게 민주당은 적극 노력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권은희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관해 "이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면 조 후보자의 거짓말과 은폐 의혹을 파헤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정책회의에 참석, 조 후보자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 공명선거특보를 역임했다는 사실을 2018년 11월29일 인식했다면서 '나무위키'에서 이를 삭제한 날짜가 2018년 11월28일이라는 점을 비판했다.

권 의장은 "조 후보자는 본인은 특보에 임명된 사실도, 활동한 사실도 전혀 없다면서 민주당이 2018년 12월12일 발급해준 확인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단순 행정착오에 불과한 일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의 백서 편집인, 확인서를 발급해준 당직자가 증인으로 출석돼야 한다. 이에 민주당은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당에서 경위서로 대체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지만 경위에 대한 어떤 설명도, 경위서 제출도,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조 후보자에 대해서 거짓말과 은폐의 힘으로 임명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오늘 인사청문회가 열릴 수 있도록 민주당은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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