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포함해 여경협 5대 추진 과제를 전했다.
5대 추진 과제로는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위한 회원 수 확대 △여성기업 전용펀드 등 여성 기업 경쟁력 강화 △국고사업 74억→100억원 확대 △여성기업연구소 신설 △회원서비스 강화 등을 언급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외부 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했다는 생각이 있다"면서 "여경협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산 유치 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성가장 창업자금을 예로 들었다.
공제조합도 별도로 독립해 여성기업 창업 투자 등에 활용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정 회장은 "노란우산공제조합의 여성기업 가입률이 40% 가량"이라면서 "추후 여성기업 전용 공제조합과 전용펀드를 결성해 여성 창업 투자를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임기 내 5대, 6대 경제단체로서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여성기업확인서를 받은 3만여개 기업 중 여경협 가입 비율은 8% 정도"라면서 "회원사를 현재의 2배로 늘려 여성 기업인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 내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기업인 개성공단 진출과 북한 내 여경협 분소 설치 등 북한 관련 사업들도 그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그는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해 여경협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1990년 국내 세탁업 최초 벤처기업인 우정크리닝을 창업했다. 여경협 충북지회 1,2대 지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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