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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고교 신입생 모집 ‘난항’…3개교 1차 모집 ‘미달’

뉴스1

(보은=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지역의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19년도 고교 신입생 모집 결과 보은지역 4개 고등학교 가운데 충북생명산업고를 제외한 3개교(보은고, 보은여고, 보은정보고)가 1차 모집에서 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충북생명산업고는 1차 모집에 88명이 지원해 정원(80명)을 간신히 넘겼다.

그러나 보은여고는 정원 46명 모집에 45명이 지원, 1명이 미달했다. 보은여고는 2차 모집에서 1명을 채워 간신히 정원을 유지하게 됐다.

보은고는 4개 학급에 92명을 모집하나 1차에 86명만 지원, 6명이 미달했다. 이 학교는 2차에 4명을 추가했지만 결국 신입생 정원에 2명이 모자란 상태다.

보은정보고는 전체 신입생 정원(2학급 42명)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5명만 지원, 1개 학급을 소명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 지역의 2019년도 고교 신입생 정원은 군내 5개 중학교 졸업생 205명보다 26명이 많은 231명이다.

따라서 군내 중학교 졸업생보다 많은 고교 신입생 정원을 안정적으로 채우고, 명문화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 지역 주민은 그동안 실업계인 보은정보고와 충북생명산업고, 인문계인 보은고와 보은여고의 통합을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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