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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5일 군청서 명품 지주식 '고창 김' 특판전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을 앞두고 고창 특산품인 지주식 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고창 지주식 김’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이달 25일 고창군청 앞에서 '고창 지주식 김'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지주식 양식은 김 포자를 대나무(지주)에 꽂아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김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기존 바닷물 속에서만 키우는 부류식 양식과는 달리 썰물시 갯벌 바닥이 드러나 김발이 노출되는 등 겨울철 자연의 혹독한 환경에서 자란다.
특히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일반 김에 비해 건강에 이로워 갓난아기도 아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유기(오가닉) 수산물이다.
고창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김 양식 어민 기를 살리고,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김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
또 김 양식장의 지리적 특성과 장점, 지주식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김 양식 어업인들이 자식처럼 기른 김이 조금이라도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 김 어가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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