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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명절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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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사©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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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부터 2월1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해 자원낭비를 막고,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 품목은 주류와 식품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류, 잡화류 등 선물세트로 포장횟수와 PVC포장재 사용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에서 과대 포장 의심 품목으로 인정된 제품은 포장검사명령으로 전문기관의 검사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창현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화려한 포장 제품에 현혹되지 않는 합리적인 소비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 명절 과대포장 점검을 통해 10개 제품에 대해 검사명령을 내렸으며 이 중 2개 제품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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