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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확대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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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033920)

전자어음서비스사업 등에 참여 일시적 자금난 해소 도움

'좋은데이 소주'의 무학(회장 최재호)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전자어음 관련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학 최 회장은 29일 "상당수의 기업 거래때 필연적으로 어음 결제가 수반된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전자어음기술지원사업자 '스타뱅크'를 인수했다"면서 "일시적인 자금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뱅크는 국내 최초로 전자어음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05년 1월 정부로부터 '전자어음기술지원사업자'로 지정받아 전자어음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전자어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무학이 인수한 후 전자어음 이용 대상 사업자의 규모를 확대하고 분할제도를 시행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와 함께 안정성이 높아졌다.

기존 약속어음의 전자어음 발행 확대를 통해 종이어음의 취급 비용 절감, 위·변조 방지 등의 폐단을 차단하고 연쇄부도 발행 가능성을 경감해 기업회계 투명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어음 발행 유통 규모 중 전자어음이 80% 이상(발행매수 기준)을 차지, 약 50만개 사업자가 연간 수백조원 이상의 전자어음을 발행·유통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전자어음 할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스타뱅크를 통한 합작법인 '한국어음중개'를 설립, 어음 중개에 마중물 펀드 자금을 투입해 조달금리 인하 역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 현재 서비스 운영 1년 6개월만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약 620억원 가량의 대출을 중개했다. 이를 통해 1200여개 회원사들이 연간 20억원 가량의 금융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자체 추산됐다.

최근 1분기의 월별 대출중개 취급액은 약 75억원 규모로 P2P 업계 상위 10권 이내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 중이다. '나인티데이즈'는 비대면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로 별도의 서류 제출 또는 방문절차 없이 홈페이지에서 5분 안에 회원가입과 전자어음 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노주섭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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