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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실시간·스케줄별 위치 확인되는 '미니폰 마블 블랙' 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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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

SK텔레콤은 내달 1일 미니폰 마블 블랙을 출시하며 △미니톡 위치 서비스 기능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누구 전화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니폰 마블 블랙 이미지. SK텔레콤 제공
미니폰 마블 블랙 이미지. SK텔레콤 제공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미니폰은 어린이 고객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선호를 반영하고 부모님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 걱정도 차단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한번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니폰의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마블 블랙 색상은 블랙과 실버 색상이 조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린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미니폰의 위치 공유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미니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되던 시간에 따른 위치 알림과 위치 자동 전송기능 뿐 아니라 자녀 현재 위치 공유와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리 설정한 자녀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미니폰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누구의 음성인식 전화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른 통화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누구 AI의 백과사전·한영사전·날씨·알람·일정·운세·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에 음성인식 통화기능까지 더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 높아졌다.
SK텔레콤은 기존 미니폰 고객에게 내달 1일 오후부터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설정 화면에 들어가 수동으로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는 미니폰 출시 후 어린이 고객과 부모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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