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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시, 구제역 백신 확보 완료…공수의 24시간 대기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는 29일 경기 안성 젖소농장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SNS 등으로 모든 축산농가에 구제역 발생 사실을 전파하고, 외부인의 농장 출입 통제와 자체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시는 2월 2일부터 설 귀성객의 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이번주 중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변에 이동방역 초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구제역 발병에 대비해 2만6000여마리 분의 백신을 확보한 상태다.
2018년 기준 포항시에는 한우 2만3772두, 젖소 1436두, 돼지 3만371두, 염소 2869두, 사슴 259두 등 5만8707두를 사육 중이며, 구제역 항체율은 소 96.6%, 모돈 93%, 비육돈 82.8% 등이다.
경주시도 KTX역 등지에 소독조 발판을 설치하는 등 방역에 들어갔다.
경주지역에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한우 7만7000여두와 돼지 13만여두 등을 사육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제역 의심 가축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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