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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학생군사학교, ROTC 후보생 40명 미국서 연수
텍사스 A&M 대학서 4주간 리더십 함양 교육
(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ROTC 후보생들이 리더십 함양과 견문 확대를 위해 29일 미국 텍사스 A&M대학으로 리더십 연수를 떠났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13년 MOU 체결 후 A&M대학 학생군사교육단과 초급장교 양성발전, 후보생들의 리더십 함양, 견문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후보생들은 각 대학에서 어학능력, 성적, 체력 등 평가과정을 거쳐 40명을 선발했다. 인재 양성을 위해 약 10%를 여성 후보생으로 편성했다.
후보생들은 4주 간 머물며 미 ROTC 후보생들과 체력단련, 장애물 극복 등 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소부대 전술, 작전명령 하달, 리더십 응용 등 군사학 관련 전공과목도 수강한다.
알라모 전적지, 참전용사 공원 등을 견학하며 6·25 전쟁 시 미군의 참여와 역할,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ROTC 출신 선배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 올해 6회째를 맞는 연수는 ROTC 중앙회와 동문회, 각 대학에서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이번 연수자금으로 지원했다.
서울대 이원욱 후보생은 “후배에 대한 선배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연수에 임해 훌륭한 장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텍사스 A&M대학은 학교소속 후보생만 2500여명에 달하는 ROTC 양성대학이다.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 참전한 장교를 가장 많이 배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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