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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제2경춘국도, 물류·관광객 유치 견인차 수행"

뉴스1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경춘국도 예타 면제 사업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경춘국도 예타 면제 사업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레고랜드·삼악산 로프웨이 방문객 유입…교통 분산 효과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이재수 춘천시장은 2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제2경춘국도 예타 면제 결정에 대해 "국도 건설로 물류·관광객 유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09년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일평균 2만대의 신규 교통 수요가 춘천으로 유입됐다"며 "국도 46호선의 경우 주말에는 평일보다 1.6배 높은 수준으로 교통량이 집중돼 교통 혼잡과 정체가 가중돼왔다"고 말했다.

이어 "레고랜드, 삼악산 로프웨이, 춘천산업단지 등 개발 사업에 따른 방문객 유입 증가에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망 분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아직 노선이 결정되지 않아 시에서 검토되고 있는 노선안을 원주국토관리청에 건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예산을 조기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이 조속히 착수되도록 도와 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시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물류산업과 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경춘국도는 사업비 8613억원으로 남양주~청평~가평~춘천 총 32.9㎞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6년 원주국토관리청이 진행한 기본계획 수립용역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0.74로 기준에 미달돼 번번이 추진에 발목이 잡혀왔다.

그러나 정부가 광역별 1건 사업 정도 우선순위를 선정해 예타 면제를 하겠다고 밝히자 당시 균형발전위원회 강원도 1순위 사업이던 제2경춘국도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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