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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인허가 55.4만가구 15.2%↓…3년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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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평균 62만가구보다도 10.6% 적어
작년 착공도 13.5% 줄어…준공은 역대 최대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1년 전보다 15.2%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5만4000가구로 1년 전(65만3000가구)보다 15.2% 감소했다. 최근 5년 평균치(62만가구)보다도 10.6% 적었다. 전국 인허가 물량은 2015년 77만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2016년 73만가구, 2017년 65만가구, 2018년 55만여가구로 내림세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8만가구, 지방은 27만4000만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1년 전보다 각각 12.9%, 17.5% 줄어들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40만6000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4만8000가구다. 주체별로 민간은 47만3000가구로 전년보다 18% 감소했다. 공공은 5.8% 증가한 8만1000가구였다.

지난해 전국 착공 물량은 47만1000가구로 전년(54만4000가구)보다 13.5% 감소했다. 최근 5년 평균치(57만1000가구)보다도 17.6% 줄었다.

지난해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28만3000가구로 전년보다 9.3% 줄어 2015년 이후 내림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만9000가구, 지방은 13만4000가구로 수도권 비중은 52.7%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준공(입주) 물량은 62만7000가구로 1년 전(56만9000가구)보다 10.1% 증가해 2005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부는 "2014년 이후 연평균 50만가구 이상을 착공하면서 준공물량은 계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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