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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위해 빈집 실태조사
1년간 단전·단수된 가구 950호 전수조사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서울시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빈집을 임대주택,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2월부터 관내 빈집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30일 밝혔다.
빈집 실태조사는 한국감정원이 6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1년간 단전, 단수된 관내 950호가 대상이다. 구는 정확한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데이터를 토대로 빈집을 산출했다.
조사는 위치와 현황 등을 확인하는 기초조사와 빈집의 상태 등을 조사하는 본조사 등으로 이뤄진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난을 해소하고, 주민공동시설 확충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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