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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배달음식점 어디?…서초구 107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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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내 배달음식점 357곳을 대상으로 '위생진단 및 전문컨설팅'을 진행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청결한 우수업소 107개소를 선정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개월간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 15명이 음식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을 집중 점검했다. 이들은 조리환경, 배달기구 위생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 등 구석구석 눈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두루 살폈다.

특히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업소별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위생 상태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문컨설팅 후 배달음식점들의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구는 지속적으로 배달음식점의 '위생진단 및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위생관리에 필요한 시설 개선 등 비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에게는 시설 개선 비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시 서초구 보건소 위생과장은 "위생진단 우수업소 공개로 더 많은 배달음식점이 청결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히 점검해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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