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STI, 빅데이터 분석 통해 사회 문제 해결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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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이슈브리프 제5호© 뉴스1
KISTI 이슈브리프 제5호©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의 길을 열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의 대립이 존재하는 사회 문제의 진단과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 학계와 정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은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발생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 사례와 주요 고려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EU, 일본 등의 선진국은 국가정책 수립의 근거 마련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회 문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 정교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개인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게 측정하면서도 국가 정책과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분석 체계와 사회 문제를 장기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KISTI 이슈브리프는 우리나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원의 빅데이터 분석 사례와 빅데이터 기반의 생태계 조성 방안도 제시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자료, 지식, 경험 등이 공유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문제의 원인 파악부터 실효성 있는 해결책 도출까지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출연기관과 민간에서 다루고 있는 사회문제와 관련된 데이터를 공유하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고, 사회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 방안 도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돼야 한다.

최희윤 원장은 “사회 문제로 인한 대중 간의 갈등은 국가 성장 저해 뿐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적지 않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국내 연구자 및 정책 입안자 등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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