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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트랩' 성동일 "이서진 두고 대본 쓴 줄…새로운 모습 볼 것"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서진과 성동일이 '트랩'에서의 서로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서진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OCN 7부작 주말드라마 '트랩'(극본 남상욱/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같이 연기를 한 부분도 좋지만 연기 안 할 때도 재미있다. 앵글 밖에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는 서로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끈끈한 케미가 나온다"며 "후반에는 말 못할 반전이 있다. 초반 모습과는 다른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성동일은 "이서진은 명품관의 수입 카스테라 같고 저는 재래시장 찐빵 같다. 느낌이 다르다. 이서진이 가진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 성동일의 싸지만 질퍽한 매력이 있다. 서로 머리싸움을 하는데 이서진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감독님께도 이건 이서진이라는 배우를 두고 쓴게 아니냐고 했다. 이건 알파치노, 로버트 드니로도 안 된다. 그간 이서진에게서 보지 못했던 권선징악을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9일 오후 10시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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