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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면접 정장 걱정 마세요"…무료 대여 서비스
평화사회복지관 내 정장 공유 '두드림 옷장' 개소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면접 때 입을 정장, 이제 걱정 마세요."
전북 전주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때 입을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특별한 옷장을 만들었다.
전주시는 31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정장 기부자, 취업 준비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장을 공유하는 '두드림 옷장' 개소식을 했다.
전주시사회혁신센터의 '사회혁신 리빙랩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두드림 옷장은 취업 시즌인 2월 한 달 동안 전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유 옷장이다.
이 옷장을 이용하면 재킷과 블라우스, 셔츠, 치마, 바지는 물론이고 넥타이와 벨트, 구두까지 면접 때 필요한 모든 것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전주시는 이 공유 옷장이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평화사회복지관 측은 2월 이후에도 무료 대여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수선 등의 실비 정도만 받을 것인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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