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세균 총리 1일 수소경제위원회 첫 회의…정의선 수석부회장도 참석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박주평 기자 = 수소경제 정책 컨트롤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가 7월 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출범식 및 첫 회의를 가진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간사위원을 맡는다. 이날 출범식 및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참석한다.
26일 총리실 및 업계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다음달 1일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식을 주재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출범식 전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 출시 이후 충전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등 민간기업 중 주도적으로 수소경제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9월 준공된 여의도 국회의 수소충전소 역시 현대차가 구축한 서울 내 첫 상업용 시설이다.
더욱이 정 수석부회장은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출범한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수소위원회에는 현대차를 포함해 토요타, BMW, 에어리퀴드 등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수소위원회는 '수소원가 경쟁력 보고서' 등을 발간하며 글로벌 수소경제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가 지휘하는 수소경제위원회가 관련 정책을 심의·결정하려면 민간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데 정 수석부회장이 적임자다.
이 때문에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식 및 간담회에 정 수석부회장이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 수석부회장 외에도 수소 관련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수소경제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수소경제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불황 극복 차원에서 추진되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미래차를 3대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심의에 힘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수소모빌리티+쇼' 개막도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