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4번·전남 21번 자매 중 먼저 감염된 사람은 누구?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만에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는 광주 34번 확진자가 먼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8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 34·35번 확진자와 전남 21·22번 확진자가 지난 23일 함께 식사를 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증상 발현 등을 분석한 결과 광주 34번이 먼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광주 34·35번 확진자와 전남 21·22번 확진자가 모두 외부 방문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집회 등에 참석해 타 지역에서 온 사람과 접촉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서 보건당국은 감염원 등의 파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보건당국은 23일에 광주 34번 확진자와 전남 21번 확진자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이 날짜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광주 34번 확진자 부부와 전남 21번 확진자 부부가 다른 곳에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양측의 진술을 확인하기 위해 GPS 등을 확인 중이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들 4명에 대한 증상 발현 등을 분석한 결과 광주 34번 확진자 먼저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휴대전화 GPS를 분석하고 CCTV를 살펴보는 등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광주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27일(3명)과 28일(1명) 주말 사이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