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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출전' 발렌시아, 비야레알에 0-2 완패… 8위 머물러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 1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던 이강인이 출장정지 징계를 마치고 열흘 만에 다시 필드를 밟았다. 하지만 출전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고 팀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발렌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26일 에이바르에게 0-1로 패한 것에 이은 2연패다.

패배와 함께 12승10무10패가 된 발렌시아는 승점 46점에서 발이 묶이면서 8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는 6위 헤타페와의 격차(승점 49)는 3점이다.

발렌시아는 전반 14분 파코 알카세르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종료 직전 제라르드 모레노에게 추가실점까지 허용하면서 끌려갔다.

후반 들어서 만회를 위해 노력했으나 좀처럼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강인은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후반 34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되며 3경기 만에 필드를 밟았는데, 공격 포인트를 획득하지는 못했다.

전반 39분 케빈 가메이로에게 아주 좋은 찬스를 제공하는 등 개인적인 플레이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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