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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부진 예상에 목표주가↓"-KB증권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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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 개선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1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318억원을 나타내면서 컨센서스를 45%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기간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은 25%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45%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중국매출은 15% 하락하고 영업이익은 6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국경 간 출입국 제한으로 면세점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법인의 매출 성장률도 시장 성장성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 부진에 따른 마진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출입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기 전까지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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