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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하반기 판매 회복 기대"-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9일 포스코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판매량 회복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포스코의 올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6% 급감한 575억원, 매출은 19.1% 감소한 13조2119억원이다.
변종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철강 판매량 감소와 ASP(평균판매단가) 하락으로 국내외 철강부문실적이 악화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스코는 지난 1·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연간 제품 판매량 전망을 7.4% 낮춰 제시했다"며 "그러나 하반기에는 자동차공장 가동재개와 5월말 개보수를 마친 광양 3고로의 재가동(7월 중순 예상)으로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3207만톤에서 3317만톤으로 상향했다.
변 연구원은 "2020년과 2021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2.9%, 21.8% 하향한다"며 "이에 따라 2020년과 2021년의 연간 예상 주당배당금을 6000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이어 "26일 종가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은 3.3% 수준이지만, 주주 환원은 현재 진행 중인 1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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