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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디지털·그린·일자리 3대 뉴딜로 광주발전 견인"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2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주요성과·향후계획 발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디지털·그린·일자리 3대 뉴딜로 광주발전 견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지난 2년 혁신과 소통으로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다"며 "남은 2년은 인공지능산업을 필두로 광주형 3대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2년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건립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철도 2호선 착공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물샐틈없는 코로나19 방역망 구축 및 7차 민생안정대책 추진 △광주다움의 상품화·브랜드화·산업화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특히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병상연대를 제안한 것이 타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을 세계의 방역 모범국가로 우뚝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기초와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만큼 앞으로 2년은 이러한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소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그린·일자리 등 광주형 3대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통해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정치 1번지에서 경제 1번지로 체질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후반기는 쓴소리위원회를 운영해 초심을 견지하면서도 역사적 평가와 광주발전만 보고 전력투구하겠다"며 "쓴소리위원회는 듣기 좋은 단소리보다 시정에 대해 엄격히 평가하고 애정 어린 비판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 '정의가 풍요를 창출한다'는 공식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4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각오로 부단하게 혁신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등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시민들은 불편하더라도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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