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살수차 10대 수시운행…도시열섬 완화
[구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폭염 대비와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노면 살수차 4대와 폭염 및 미세먼지 저감 살수차 6대를 수시로 운행한다. 운영 노선은 구리시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경춘로를 비롯해 동구릉로~아차산로 일부 구간, 인창동, 수택동, 갈매동 등이다.
또한 도로 중앙의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을 기존 2회에서 폭염 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쿨링&클린로드 시스템’은 스프레이 기능의 도로표지병 및 밸브유니트를 통해 고도 처리된 하수재이용수를 분사하는 고정식 자동 살수 시스템이다.
살수구간은 2015년 7월부터 운영 중인 교문사거리~돌다리사거리 950m 구간과 갈매동 산마루로 300m 등 2개 구간과 올해 6월 총사업비 14억5000만원의 환경부 보조사업을 통해 준공된 교문동 돌다리사거리~왕숙교 전단까지 840m구간을 포함한 3개 구간이다
아울러 검배사거리(L=2㎞)와 갈매중앙로(L=1.4㎞,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행)에도 상기 시스템을 추가로 신설해 폭염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도로노면 살수차 및 쿨링&클린로드시스템에 사용되는 용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 하수를 최첨단 분리막 공법으로 깨끗하게 정화처리된 재이용수를 사용해 수자원 절약과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9일 “올해 여름은 폭염이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