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순천소식] 시, 조계산 등 산속 폐기물 70t 수거 등

뉴시스
전남 순천시가 조계산 등 70여 t의 산지 내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가 조계산 등 70여 t의 산지 내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6월 중 조계산 등에서 70여 t의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30일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계산에서 20여 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올해는 지난 2월과 3월 조계산을 비롯한 명산의 숲길, 임도 주변, 인적이 드문 산지 일원에 투기되거나 매립된 폐기물을 조사했다.

산지폐기물의 수거는 산불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 생태수도 순천의 산림자원 보존과 안전사고 예방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 된다. 순천시의 산지 내 폐기물 수거·처리 사례는 산림청과 전남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시 산림과 도립공원팀은 아직도 산속에 발견되지 않은 폐기물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깨끗한 산림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폐기물 수거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200명 넘어서 도내 1위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예술활동증명’등록 비율이 전남도에서 가장 많이 등록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예술활동증명’은 각종 예술인 복지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최근 일정 기간의 예술활동 또는 예술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바탕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가입 후 직접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순천문화재단에서는 예술활동증명 제도를 집중 홍보하면서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등록 대행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올해 2월부터 등록 대행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순천시 예술활동 증명자는 2019년 12월 기준 141명에서 올해 6월 기준 212명으로, 71명이 증가해 현재 전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1인 최대 300만원 지원) 신청 대행도 지원하고 있어 수혜자가 늘어나고 있다.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 9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인 복지정책의 지역격차 완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순천 예술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등록 대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활동증명을 원하는 예술인들은 전화(061-749-2901)로 사전 문의 후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재단에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트롯 '뮤지컬 순천소녀시대' 출연자 공개모집

순천시는 창작 트롯 뮤지컬 '순천소녀시대'에 출연할 출연진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순천소녀시대'는 순천의 한 시골마을에서 소박한 꿈을 꾸며 살아가는 17세 동갑내기 소녀들이 글을 읽을 줄 몰라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인생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모집대상은 연기와 노래가 가능한 남녀 성인과 학생 연기자, 음악을 책임질 드럼,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키보드 분야의 예술인으로 7월 17일 서류심사와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총 1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무대 위를 꿈꾸는 열정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학생은 만13세부터 17세까지로 순천시 홈페이지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응시원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출연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의 연습을 거친 후 1차 공연은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2차 공연은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일에 맞춰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순천소녀시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찾는 국민들에게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감동과 교훈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순천시만의 특화된 창작 작품이다.

시는 호응도가 높을 경우 상설 공연장을 마련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대유아숲체험원 새 단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순천시는 신대유아숲체험원번지)을 새롭게 단장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대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에 사는 유아들이 숲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대 옥녀봉 일원 내 1만㎡ 규모로 조성됐다.

유아숲에는 야외체험학습장, 밧줄놀이터, 모래놀이, 트리하우스 등이 갖춰져 있었으나,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지도사를 배치하고 CCTV 등 안전시설 보완과 숲길 정비 등 주변 정비 공사를 완료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중 10회 이상 유아지도사가 직접 지도하는 전문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원은 주말은 가족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이용과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순천시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