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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귀농귀촌 66.5% 타 시도서 유입…전국 평균 웃돌아

뉴스1
충북의 2019년 귀농귀촌 가구 2만3913가구 가운데 1만5897가구(66.5%)는 다른 시도에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6.30.© News1
충북의 2019년 귀농귀촌 가구 2만3913가구 가운데 1만5897가구(66.5%)는 다른 시도에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0.6.30.©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다른 시도에서 충북의 농촌으로 이주한 가구가 전체 귀농귀촌 가구의 6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율 또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충북도는 통계청의 '2019년 기준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충북의 귀농귀촌 규모는 2만3913가구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귀농귀촌 인구는 3만2548명으로 귀농 847가구 1210명, 귀촌 2만3066가구 3만1338명으로 집계됐다.

귀농귀촌 기준은 동(洞)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2018년 11월1일~2019년 10월31일 읍면(邑面)지역으로 이동한 사람으로 같은 시(市)의 동에서 읍면으로 이주도 해당한다.

충북은 다른 시도(동지역)에서 도내(읍면지역)로 유입한 귀농귀촌 가구가 전체 귀농귀촌 가구의 66.5%(1만5897가구)로 전국 평균 55.2%보다 11.3%p 높았다.

귀농귀촌은 전국적으로 2년 연속 감소 추세로 전년보다 1만1234가구(3.3%)가 감소했다. 충북 역시 1180가구(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청년층의 귀농귀촌 가구는 충북이 63.6%로 전국 평균 61.0%보다 2.6%p 높아 충북으로 귀농귀촌하는 청년층 가구가 많았다.

연령별 충북의 귀농귀촌 가구는 30대 1만1373가구(47.6%), 40대 3823가구(16.0%), 50대 4491가구(18.8%), 60대 2834가구(11.8%), 70대 이상 1392가구(5.8%)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충북형 농시조성,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청년 귀농귀촌인 유치·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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