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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림기계, 풍력발전용 드라이브 핵심부품 국내 유일 생산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28 13:35

수정 2020.09.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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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림기계가 강세다. 풍력발전용 드라이브의 핵심부품을 국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후 1시 34분 현재 우림기계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5.19%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우림기계는 풍력발전용 요(Yaw), 피치(Pitch) 드라이브와 풍력증속기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풍력발전에 필요한 요 드라이브와 피치 드라이브를 양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풍력부품 활성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림기계 측은 특히 국산 풍력이 값싼 중국 제품에 밀리는 업황에 대해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 및 테스트베드, 실증단지 확대 등의 방안으로 생산량을 늘려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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