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멸종위기종 새매 포항 농장서 발견...탈진 치료중

뉴시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새매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한 농장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12일 포항시와 포항조은동물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천읍 한 농장으로 날아 든 새매를 발견한 농장주 A씨가 시 문화예술과로 신고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10.1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새매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한 농장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12일 포항시와 포항조은동물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천읍 한 농장으로 날아 든 새매를 발견한 농장주 A씨가 시 문화예술과로 신고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10.1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새매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농장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12일 포항시와 포항조은동물병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천읍 한 농장으로 날아 든 새매를 발견한 농장주 A씨가 시 문화예술과로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 새매는 탈진 상태로 시청 직원들에 의해 포항조은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새매는 문화재청이 정한 천연기념물 323-4호이고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새매는 수컷이 암컷보다 작고 성체 수컷의 날개 길이는 57~66㎝, 암컷은 74-80㎝ 크기로 알려져 있다.

어린 새는 등깃이 갈색이며 가장자리 경계에는 옅은 무늬와 멱에는 세로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조은동물병원 관계자는 "구조된 새매는 외상이 없고 탈진 상태로 조만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만간 회복되면 자연에 방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매를 구조한 포항시 관계자는 "이 새매는 멋잇감을 사냥하기 위해 농장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먹이사냥은 커녕 탈진된 상태로 구조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