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인헌동·은천동에 '유아 숲 체험시설' 준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유아 숲 체험시설인 '인헌동 유아 숲 체험원(인헌동 산 29-4)'과 '국사봉 유아자연배움터(은천동 산 103-86)'을 조성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숲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숲을 배움터로 삼아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자연 속 놀이터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에는 곤충 관찰 전시장, 자연물 배움 시설, 자연형 놀이터 등 자연을 이용한 놀이와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인헌동 유아 숲 체험원은 산림청에 등록 후 내년 상반기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 정기운영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사봉 유아자연배움터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구는 2018년 선우공원 유아 숲 체험원을 시작으로 약 12억원을 투입해 총 8곳의 유아 숲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오는 2021년까지 2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유아 숲 체험시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공존과 배려, 나눔을 스스로 터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관악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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