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재명 “국민의 힘 4·16 진상규명 망언 끝자락 박근혜 몰락 있음 알아야”

뉴스1

입력 2020.12.07 20:47

수정 2020.12.07 20:47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국민의 힘 당은 4·16 진상규명 방해와 끝없는 망언의 끝자락에 박근혜 정권의 몰락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도 제공) 2020.8.14/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국민의 힘 당은 4·16 진상규명 방해와 끝없는 망언의 끝자락에 박근혜 정권의 몰락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도 제공) 2020.8.14/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국민의 힘 당은 4·16 진상규명 방해와 끝없는 망언의 끝자락에 박근혜 정권의 몰락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16가족협의회 장훈 위원장님 말씀처럼 반드시 수사권이 있는 기한 연장이 이뤄져야, 시간만 계속 흘려보내는 일 없이 진상규명이 진척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이상 국민의힘에 발목잡히지 않겠다는 이낙연 대표님과 민주당의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해 4월16일. 고 임경빈 군은 원격진료 의사의 신속한 이송 지시에도 불구하고, 헬기로 옮겨지지 못하고 배에서 배를 전전하다 발견시각으로부터 4시간40여분이 지나서야 병원에 도착했다”며 “이 사실은 지난해에야 드러났다.
2기 세월호 특조위가 없었다면 밝혀지지 않았을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또 “선원들과 선사(청해진해운)는 배의 이상을 언제 알았는가, 선원들이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것은 선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는가, 해경은 단순히 무능했던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가, 세월호 노트북에서 나온 ‘국정원 지시사항’ 문서나 해양사고보고계통도 상의 ‘국정원’ 표기는 청해진해운의 단순 착오였는가…명백히 드러난 사실 보다 해소되지 않은 의문이 여전히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처는 그냥 덮으면 무뎌질 순 있지만, 새 살이 돋을 수 없다”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잘못을 온전하게 규명해야 하고, 사회적 치유의 과정을 철저하게 거쳐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