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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오늘부터 출시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모습. /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모습. /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항공사들이 외국 하늘을 비행해 돌아오는 국제 관광비행 상품을 내놓는다. 영공을 넘나드는 만큼 여권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12일부터 운항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건너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관람한 뒤 돌아오는 상품이다. 내년 1월 초까지 운항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해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비대면 체크인을 독려할 계획이다. 공항 이동 시에는 자차와 방역택시 이용을 권장하며, 리무진 버스 이용은 제한된다.

기내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한 예약주문이 필요하다.

제주항공도 이번 주말부터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시작한다.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코스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웹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면세품 구입한도는 기존 해외여행 시 가능한 600달러로 시내 면세점 및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과 기내 면세점은 운영하지 않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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