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관내 고교생 50명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우당육영재단은 2005년 전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이 고향인 밀양발전을 위해 자신의 퇴직금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올해를 포함해 15년간 381명에게 4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장학금의 재원은 우당육영재단에서 3000만원을 지급하고, 정대근 전 회장이 사재 20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평소보다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정대근 전 회장은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역할을 하게 도와준 내 고향 밀양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우수한 영재임에도 어려움에 부닥친 후배들이 잘 성장해서 밀양을 이끌어나갈 인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장학금 수여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관내 10개 농축협에서 대상 학생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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