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활용에 관한 조례 발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성경찬(고창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의원이 마한역사문화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자고 나섰다.
성 의원은 제377회 정례회에서 ‘전라북도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마한역사문화권의 복원 및 정비·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시·군과 연계·협력한 마한역사문화권의 유물 및 유적 발굴·조사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정 및 조사 등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성경찬 의원은 “최근까지도 만경강 일대에서 마한시대의 주요 유물이 발굴되는 등 전북이 고대 마한의 중심지라는 역사적 사실이 밝혀지고 있지만, 관련 상위법에서 전북이 마한역사권에서 제외되는 등 진통이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이 마한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선 도내 마한역사문화권의 체계적인 발굴·조사 등을 통해 우리부터 명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통과 된 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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