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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광물자원공사 통합 반대”…주민 5만명 서명 국회 전달

뉴스1
전국폐광지역시장·군수행정협의회는 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학영 산업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게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서를 전달했다.(태백시 제공) /© 뉴스1
전국폐광지역시장·군수행정협의회는 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학영 산업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게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서를 전달했다.(태백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호 기자 = 전국폐광지역시장·군수행정협의회(이하 폐광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통합을 골자로 한 한국광업공단법안 제정을 반대하는 주민 서명서를 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학영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서명서에는 폐광지역인 강원 태백‧삼척‧영월‧정선, 전남 화순, 충남 보령, 경북 문경 주민 5만911명의 반대 서명이 담겼다.

앞선 지난 7월 한국광업공단법안은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자원관리 효율성 개선을 이유로 발의됐으나 폐광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 주민들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통합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까지 동반 부실화를 우려하며 법안 통과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실이 통합기관의 부실로 이어지고,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집행돼야 할 재원이 다른 용도로 전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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