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문화누리카드 구매대행 지원
잔액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저소득층을 상대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 데 이어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구매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수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을 돕기 위해 구매대행 및 전화주문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군은 지난 2월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03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1인당 9만원)를 발급해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카드는 도서와 숙박, 고속버스, 철도, 문화강좌, 체육시설 등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카드이용에 불편함이 커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문화누리 카드잔액은 사업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이에 구매대행 서비스와 전화주문 문화상품을 적극 소개하고 있다.
구매대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카드 소지자를 대신해 필요한 물품을 읍면사무소의 담당자가 대신 구매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전화주문 문화상품은 전화상담원을 통한 문화상품 주문을 안내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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