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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1번 확진자 발생…진주 이·통장 발 n차감염 지속

뉴스1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태에 대해 시정 최고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뉴스1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태에 대해 시정 최고 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진주 이통장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 76번 확진자(마사지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A씨(제주91번)가 8일 오후 10시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제주 76번 확진자는 진주시 이통장 최초 확진자(경남 48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는 '진주시 이통장'발 3차 감염이다.

A씨는 76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같은 업종에 종사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월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자가격리 전 처음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9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8일 오후 2시쯤 자택에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증상은 없으며 9일 오전 10시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8일 오후 11시 기준 진주 이·통장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8명(제주 73·74·75·76·78·84·85·91)으로 늘었다.

한편 제주에서는 8일에만 2명의 확진자(90·91번)가 나왔다. 이로써 제주에서는 지난 11월 22명에 이어 12월 들어서도 10명(82~9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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