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기내서 핀란드 공식 산타와 만남…VR로 어때요?"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하는 핀에어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상현실(VR)을 통해 산타마을로 떠나는 여행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승객들은 핀에어 비즈니스석 체험부터 기내 바깥 풍경, 크리스마스 축제, 산타클로스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모두 VR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3D 그래픽 도구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한 360도 VR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승객들은 PC 또는 모바일 등 전자기기를 이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어디서든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상 여행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총 8회 선보이며, 소요 시간은 30분이다. 가격은 1인당 10유로(약 1만4000원)이며, 핀에어숍(Finnair Shop)에서 예약 및 가상 좌석 선택 또한 할 수 있다.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미코 투르티아이넨 핀에어 마켓 매니지먼트 부사장은 "승객들에 최신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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