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219명…역대 최다
누적 확진자 8691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00명을 넘어섰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2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확진자는 219명 늘어 이날 0시 누적 8691명이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늘어난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25~27일 3일 동안 183명→117명→126명으로 100명대를 보이다가 28~30일 잠시 줄어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달 1일부터 다시 100명대로 증가해 7일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5명, 해외유입 감염 4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양평 개군면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6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양 소재 A요양원에서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34명이 됐고, 또다른 요양원인 고양 소재 B요양원에서 2명이 늘어 누적 22명이다.
그 밖에 부천 대학병원 관련 2명(누적 25명), 서울 종로구 음식점 관련 9명(누적 39명) 등이다.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소규모 감염 사례는 115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62명이다.
도내 병상은 696곳 가운데 626곳을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9.9%다. 중증 병상은 49곳 가운데 5곳이 남았다.
이천, 고양, 용인, 이천에 가동 중인 생활치료센터 4곳의 가동률은 6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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