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증환자 치료 병상 1개만 남아…"추가 확보 협의중"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중증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1개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1개 가운데 20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율은 95.2%다.
생활치료센터(2개소)는 정원 320명 중 현재 225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70.3%로 집계됐다.
시는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부족 우려와 관련해 최대 19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현재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 국가지정 입원병상 11병상 중 2병상이 코로나19 전담 병상으로 전환됐으며, 나머지 9병상에 대한 전환도 협의 중이다.
시는 아울러 인천의료원 중환자실 6개병상을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으로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민간병원에도 2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운영에 따른 인력 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 의료기관 등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입원환자는 378명, 누계 퇴원자는 1276명, 누계 사망자는 11명이다. 또 435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인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지자는 모두 16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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