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017년과 2016년은 각각 4등급과 3등급에 머물렀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을 받은 곳이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산출한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선정하고 있다.
올해 충북도 청렴도 측정에 참여한 도민은 모두 6104명이다. 공사·용역·보조사업 업무 관련자·민원인 등 3759명이 외부청렴도 조사에 참여했다. 소속기관 직원 2071명은 내부청렴도 평가 대상이다.
충북도의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보면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부패경험 응답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은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측정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 분야는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취약 분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올해 초부터 '청렴 1등도' 달성을 위해 40개 과제로 이뤄진 종합대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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